▲ 김동욱 서예가가 18일 울산 태화루 앞 마당에서 축구대표팀 훈련장인 ‘축구종합센터장’ 울산유치 기원 서예 퍼포먼스 행사를 갖고 있다.

김동욱 서예가(한국서예포퍼먼스협회 상임고문)는 18일 오후 울산시 중구 태화루에서 축구대표팀 훈련장인 ‘축구종합센터장 울산유치’ 기원 서예 퍼포먼스 행사를 개최했다.

김 서예가는 이날  흰색 광목천에 ‘축구 훈련장 울산유치 기원합니다’는 문구를 붓 글씨로 쓰며  울산에 축구종합센터장을 유치해 ‘축구 중심도시’로 거듭나자고 주문했다.

▲ 김동욱 서예가가 태화루 누각에 ‘축구 훈련장 울산유치 기원합니다’는 문구를 내 건뒤 축구 공을 차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김 서예가는 “현재 전국 24개 시·군에서 축구종합센터장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축구종합센터장을 유치해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울산이 산업도시에서 스포츠 중심도시를 거듭나 건강한 울산을 만들고자 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서예퍼포먼스협회를 창립한 김 서예가는 지난 12여년 동안 각종 기념일 등 1200여회 사회 공헌 행사를 가진바 있다.  김창식 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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