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에는 강길부 국회의원, 오흥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과 육상원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순태 신임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울산시육상연맹에서 14년동안 부회장을 역임했다.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통합된 육상연맹에서는 제2대 회장직을 맡았다.
박 신임회장은 대한웅변인협회 울산지부장, 서울산로타리클럽 회장, 남구문화원 부원장, 남구문화원 향토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소통강조 △선수 발굴, 육성, 저변확대를 위한 관계 기관, 유관 학교와의 공조 노력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려있는 육상경기 등 육상연맹 구성원들의 단합과 봉사정신을 강조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