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시15분께 울산 울주군 상북면 일대 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밭 1000여㎡, 매실과 감나무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소각하다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앞서 지난 22일 오전 6시24분께 울산 중구 학성동의 한 당구장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해 건물 일부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7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난 시각에 당구장에는 사람이 없었고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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