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청 역도팀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강원 양구 용화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 2개, 은 4개, 동 5개를 획득했다.
울산시청 역도팀이 전국대회에서 금 2개, 은 4개, 동 5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시청 역도팀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강원 양구 용화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남자 81㎏급에 출전한 김광훈은 인상에서 150㎏, 용상에서 193㎏를 각각 들어올려 2위와 1위에 올랐다. 합계에서는 343㎏로 1위에 올라 금 2개와 은 1개를 목에 걸었다.

이어 여자 87㎏급에 출전한 서민지는 인상 103㎏, 용상 116㎏를 각각 들어올려 2위·3위에 올랐고 합계 219㎏로 3위에 올라 은 1개와 동 2개를 획득했다. 여자 76㎏급에 출전한 이민지는 인상 95㎏, 합계 201㎏로 동 2개를 목에 걸었다.

여자 59㎏급에 출전한 서정미는 인상 86㎏로 2위, 합계 191㎏로 3위에 올라 은 1개, 동 1개를 따냈다.

여자 55㎏급에 출전한 최유림은 인상에서 80㎏를 들어올려 은메달을 따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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