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18일부터 5월17일까지 제3회 구민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 구민대상은 효행·봉사·교육·환경 부문, 산업·경제·문화·체육 부문 2개 분야에서 각 1명을 선정한다.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장, 주민 30명 이상의 연서, 동장 등 추천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해 북구에 거주하고 있으면 구민대상 후보자가 될 수 있다.

북구는 후보자에 대한 현장 실사와 북구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공개 검증을 실시하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구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7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후보자 접수는 북구 주민소통실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 또는 북구 주민소통실 전화(052·241·7263)로 문의하면 된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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