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는 19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취업·사회공헌 박람회를 마련했다.

울산 북구는 19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취업·사회공헌 박람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회공헌활동 매칭행사가 마련됐다. 사회공헌활동은 만 50세 이상의 퇴직자·중장년이 자신의 경력과 자격을 살려 사회적기업, 시민단체에 재능기부하는 활동이다.

채용박람회에는 22개의 기업이 참여해 생산·관리사무직, 환경기사, 비파괴검사, 조경기사, 정보처리관리자 등 전문직을 모집했다. 대부분 기업들은 청년에서 장년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북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체는 물론 사회공헌활동에서 90여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북구 일자리센터는 박람회 후 참여한 구인, 구직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고용창출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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