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머그컵 사용해요”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대신한 개인용 텀블러 및 머그컵 사용으로 무분별한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돼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의 릴레이를 이어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을 다짐하며 챌린지 참여 인증사진을 기관 SNS에 게시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7월부터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통해 사무실 내에서 종이컵 등 일회용품과 페트병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공공구매 시 재활용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 중이다.

한편,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울산항만공사를 지명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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