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머그컵 사용해요”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대신한 개인용 텀블러 및 머그컵 사용으로 무분별한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돼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의 릴레이를 이어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을 다짐하며 챌린지 참여 인증사진을 기관 SNS에 게시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7월부터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통해 사무실 내에서 종이컵 등 일회용품과 페트병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공공구매 시 재활용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 중이다.
한편,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울산항만공사를 지명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이형중 기자
l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