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울산사무소(소장 이수강)는 내달 1~17일 울산시 672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한국은행,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조사는 가계생활수준의 정도, 변화, 지속기간, 변화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재정 및 복지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한다.

조사내용은 가구구성, 자산, 부채, 소득, 가계지출, 노후생활 등 6개 부문을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맞벌이가구, 1인가구 등의 증가로 응답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면접조사와 응답자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이수강 울산사무소장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또한,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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