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선수 육성·지원안등 의결

울산시체육회는 11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제11차 경기력향상위원회(위원장 김석원)를 개최하고 올해 대학선수육성 지원(안), 울산대학교 신규팀 지도자 지원(안), 우수선수 경기력향상장려금지원(안)을 심의·의결했다.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초·중·고·대학으로 이어지는 선수연계육성 체계 구축을 위해 울산 관내 우수선수들의 타지역 유출방지를 위한 팀 창단과 지원확대로 엘리트스포츠의 중심축인 대학운동부에 대한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며 7개 종목과 5명의 지도자들에 대한 지원(안)을 의결했다.

이에 시체육회는 신규대학운동부와 지도자에 올해 전국체육대회 출전에 필요한 훈련용품, 훈련경비, 대회출전시 제반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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