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까지 공모전 접수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고상환)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가 해양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스마트 항만을 구축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해양산업 창업경진대회 START UlsanPort 2기’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해양·해운·항만·물류·관광 등이며, 관련 산업에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 및 7년 이내 창업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5월31일까지 아이디어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모전을 통해 최대 10개 팀을 선정해 2억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6개월간 △창업지원 및 보육 프로그램 운영, △분야별 전문가의 코칭 멘토링 제공을 통해 사업모델 수립부터 투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6개월 과정이 끝난 후에도 사업 성장을 위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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