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을 비롯해 이무덕 사내협력회사협의회 연합회장, 김병진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협력회사 안전관리 상생협력 협약식’이 열렸다.
현대중공업과 사내 협력회사들이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한 작업장 구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6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2일 울산 본사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을 비롯해 이무덕 사내협력회사협의회 연합회장, 김병진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협력회사 안전관리 상생협력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현대중공업과 사내 협력회사가 함께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협력사 안전관리 강화에 노력함으로써 협력회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해 체결됐다. 현대중공업은 협약에 따라 △협력회사 안전경영 시스템 지원 △협력회사 대표 안전마인드 향상 지원 △협력회사 안전관리자 실행력 강화 △협력회사-현대중공업 간 소통 활성화 등 안전관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할 방침이다.

한영석 사장은 “현대중공업은 세계 일류 안전기업이라는 비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협력회사 안전관리 수준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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