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PH 세계 총회 참가해 자매결연
울산항만공사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31차 국제항만협회(IAPH) 세계 총회에 참가해 광저우항과 자매결연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와 광저우항은 항만물류 및 산업 분야의 협력, 항만 전문가 및 항만 운영 관련 인재 교류, 항만 분야 최신 동향 교류, 그린포트 개발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특히 항만 환경 보호, 에너지 절약, 배출 가스 저감에 대한 모범 사례 교환과 적극적인 협력도 약속했다.
한편 항만공사는 9일까지 이어지는 총회에서 울산항 오일허브 사업과 배후단지 개발 등을 홍보한다. 또 세계 주요 항만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이형중 기자
l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