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PH 세계 총회 참가해 자매결연

▲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제31차 IAPH(국제항만협회) 세계 총회에 참석해 중국 광저우 항만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울산항만공사가 중국 광저우 항만과 협력강화에 나선다.

울산항만공사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31차 국제항만협회(IAPH) 세계 총회에 참가해 광저우항과 자매결연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와 광저우항은 항만물류 및 산업 분야의 협력, 항만 전문가 및 항만 운영 관련 인재 교류, 항만 분야 최신 동향 교류, 그린포트 개발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특히 항만 환경 보호, 에너지 절약, 배출 가스 저감에 대한 모범 사례 교환과 적극적인 협력도 약속했다.

한편 항만공사는 9일까지 이어지는 총회에서 울산항 오일허브 사업과 배후단지 개발 등을 홍보한다. 또 세계 주요 항만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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