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 임동철 레벤 대표 임명

▲ 지난달 31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을 비롯한 울산의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청년벤처CEO협회 울산지회 발대식이 열렸다.
울산지역 청년 창업정책과 청년 실업문제, 창업 생태계 혁신 등을 주도할 (사)청년벤처CEO협회가 출범했다.

지난달 31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을 비롯한 울산의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청년벤처CEO협회 울산지회 발대식이 열렸다.

‘사단법인 청년벤처CEO협회’는 지역 청년기업을 대표하는 협회들이 연합해 각 지역 단체의 한계를 넘어 청년창업가를 위해 청년창업 정책 등 공통의 아젠다를 풀고, 청년 실업문제와 창업 생태계 혁신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그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자 만들어진 협회다.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인가를 받아 서울지회가 설립됐고, 올 2월 부산지회에 이어 울산지회가 설립됐다.

‘청년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년벤처CEO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업 및 판로 개척, 기업정책·교육 기획, 창업·사업화 지원, 정보·인프라를 공유하며 청년 CEO 회원사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벤처CEO협회 초대 울산지회장으로 레벤의 임동철 대표가 임명됐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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