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회에서는 ‘북구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개 조례안과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이와 함께 2018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도 다룬다. 7차례의 예결위원회와 3차례의 본회의를 진행한 후 오는 21일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신천공원 건립·조성현장을 찾는 현장방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례회 첫 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주언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과 이동권 북구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주언 의장은 개회사에서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은 지난 한 해 집행한 예산이 올바르고 투명하게 집행됐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안건인 만큼 예산의 적정 집행 여부를 세밀하게 심의하고 도출한 문제점과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책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