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경제건설/부동산
울산지역 아파트 분양·입주경기 ‘싸늘’주산연, HOSI 전망치 발표
전월대비 27p 떨어진 44.4
올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40선 기록한 곳 울산 ‘유일’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13  21:48: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자료사진
지난 3월 반짝했던 울산의 아파트 분양 및 입주경기가 다시 싸늘하게 식었다. 거의 1년만에 이뤄진 아파트 신규분양의 여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입주경기까지 실종되면서 주택시장에 냉기운이 돌고 있다. 실물경기 부진으로 침체에 빠진 울산의 주택시장이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못하고 있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6월 울산의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전망치는 전월대비 27.0p 떨어진 44.4로 올들어 최저치로 떨어졌다.

올들어 울산의 아파트 입주경기실사지수는 1월 65.0, 2월 70.0, 3월 59.0, 4월 53.3, 5월 71.4로 50~70을 오르내렸으나 이달에는 50 이하로 추락했다.

17개 시도 가운데 입주경기실사지수가 40선을 기록한 곳은 울산이 유일하다. 같은기간 전국 평균 입주경기실사지수는 71.1로 울산보다 26.7p가 높았다.

HOSI는 공급자 입장에서 입주를 앞두고 있거나 입주 중인 단지의 입주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100을 기준치로 그 이상이면 입주여건이 양호하다는 것을, 그 미만이면 입주여건이 좋지 않음을 의미한다.

HOSI 전망치는 세종(100.0)이 100선, 서울(92.1)과 대전(91.6)이 90선을 기록했으며 대구(89.6), 광주(86.9), 전남(80.0)이 80선, 경기(76.5), 인천(71.0), 경북(70.0)이 70선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입주물량이 쏟아지면서 과잉 공급 우려로 인해 입주경기 전망치가 대부분 떨어졌다.

지역별 입주물량은 경기 1만9310세대, 서울 6936세대, 경남 5531세대, 세종 2456세대, 대전 1943세대, 충남 1897세대, 광주 1865세대, 부산 1522세대, 전북 1254세대 순으로 많았다.

울산의 6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2개 단지에 592세대에 불과했다. 울산은 앞서 지난 3월 2328세대가 입주해 올들어 최대 물량을 기록한 이후 4월 1928세대, 5월 551세대, 6월 등 갈수록 입주물량이 줄어들고 있다.

울산의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실적치는 전망치 보다 크게 부진했다. 5월 울산의 입주경기실사지수 실적치는 58.8로 전망치(71.4)를 크게 밑돌았다.

울산은 아파트 입주경기의 근간이 되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도 부진했다.

6월 울산의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 전월보다 26.1p 떨어진 50.0에 머물렀다. 세종과 대구, 대전, 광주의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가 90~100선을 기록하며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집중된 것과 대조를 보였다,

6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는 77.3으로 전월 대비 0.1p 올랐다.

박홍철 주산연 책임연구원은 “입주물량이 증가하면 입지가 좋은 곳으로 수요가 몰려 다른 지방은 상대적으로 미입주 우려가 커진다”며 “3기 신도시 정책 역시 당장은 영향이 없을 지라도 소비자들이 선택권이 늘어나다보니 소비 심리가 위축되거나 관망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울산날씨]울산도 태풍 하기비스에 인명피해 등 발생
2
울산 산재전문공공병원 500병상 확장 가능
3
울산 규제자유특구 지정 두번째 도전
4
울산지역 국회의원 국감 활동, 부산고법 울산 원외재판부 설치 당위성 역설
5
[현장의 시각]산업안전 사고예방 정치권도 나서야
6
울산시 대형투자사업 신중·도매시장 입지 공정성 당부
7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스리랑카서 ‘사랑의 봉사 활동’ 진행
8
[태화강]산업혁명, 역사와 미래를 바라보는 눈
9
현대차 퇴직자들, “통상임금 소 취하 합의금 지급을”
10
현대차 창사 52돌, 국내외 판매 8천만대 돌파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