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업 20개사 모집

다음달 19~20일 교육

16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은 중소기업의 인증획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해외규격인증획득 CE(전기전자분야)인증 심화교육’을 개설하고 참여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8월19일과 20일 양일에 거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진행되며 인증준비사항부터 기술문서작성, 실습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울산지역에 소재한 전년도 수출액 5000만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다만,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나 사업참여 제한조치를 받은 기업으로 그 기간이 경과되지 않은 기업은 제한이 될 수 있으므로 해당 기업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심화교육 접수는 8월16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exportcenter.or.kr)를 통해 가능하며 20개사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기업은 교육연계지원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되며, 교육연계지원은 수료 분야 인증 1건에 대해 규격인증 획득에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인증시험 비용의 70% 이내까지 지원한다.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심화교육을 수료하면 해외규격인증획득 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교육연계지원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며 “중소기업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