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농협(조합장 정차길)은 지난 19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관내 35개 경로당 및 결혼이민여성, 취약계층에 초계닭 500마리, 수박 200통, 삼계탕 재료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행사는 온산농협에서 지난해부터 실시해 온 복지사업의 일환이며, 온산농협은 매월 관내 고령농업인들을 위한 목욕봉사, 김장김치 및 계절김치 나눔행사, 영농자재 무상지원,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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