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벤처 창업 노하우 전수

발전소 현장 탐방도 진행

▲ 한국동서발전은 6일 울산화력본부에서 청년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14명을 대상으로 발전소 현장 탐방 및 사내벤처 창업 멘토링 등을 시행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6일 울산화력본부에서 청년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14명을 대상으로 발전소 현장 탐방 및 사내벤처 창업 멘토링 등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주최하는 ‘제2회 스타트업 여름 캠프’ 중 Topic Tour의 일환으로, 한국동서발전은 에너지·안전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현장 탐방과 창업 선배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울산화력본부 발전소 현장과 4복합 중앙제어실을 둘러보고 에너지·안전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 어떤 것이 있을지 엿봤고, 동서발전 제2기 사내벤처 팀장에게 창업 관련 정보 및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그동안 머릿속에만 머물던 아이디어를 현장에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을지 기획해보는 시간이 되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현장에서 느낀 부분과 창업 멘토의 경험을 토대로 성공적인 창업의 결실이 민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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