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행복신협이 2400만원 상당의 무인민원발급기를 북구에 기증했다.

북구는 지난 16일 구청장실에서 이동권 북구청장과 울산행복신협 정병문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민원발급기 기증식을 가졌다. 북구는 이날 기증받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중산동 일동미라주아파트 365코너에 설치해 다음달 운영할 계획이다.

북구에는 현재 총 21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중이다. 야간은 물론 휴일에도 제증명 발급이 가능한 편의성 때문에 이용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