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지난 17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북구 아동의회 분과위원회를 열고 분과별 회의를 진행했다.

북구 아동의회는 놀이·여가, 보호·안전, 권리, 교육·참여 4가지 영역으로 분과를 구성해 영역별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제설정을 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분과별 활동계획서를 작성하고 향후 활동방향을 설정했다. 북구 아동의회는 매월 분과위원회를 열어 의제설정을 위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동의회는 아동의 4대권리 중 참여권을 보장하는 상설기구로 북구에 거주하거나 지역에 위치한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아동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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