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오후 11시47분께 울산 중구의 한 에어컨 수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후 11시47분께 울산 중구의 한 에어컨 수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가게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8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3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가게 내부에서 연기 때문에 대피하지 못하고 있던 업주 A(57)씨를 구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전까지 에어컨 수리 후 세척을 위해 2대를 가동 중이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