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은 25일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실에서 오는 29일 개최되는 2019 울산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25일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실에서 오는 29일 태화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울산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장애인체육회 이용태 사무처장, 한국동서발전(주) 사회적가치추진실 장재혁 실장을 비롯한 사회공헌부 직원들과 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참석했다. 물품은 울산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장애인·비장애인 선수들의 간식으로 3500명에게 지원된다.

한편 2019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울산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는 태화강 국가정원 확정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규모의 어울림마라톤 대회로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대회를 위해서 울산 최초로 10㎞ 코스를 공인 받았다.

참가규모는 휠체어레이싱 10㎞, 휠체어 5㎞, 경쟁 10㎞, 어울림 5㎞ 등 총 4개 종목에 선수 3000여명, 관계자·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까지 총 4000여명이 참가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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