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B부 구태연·여자부 이재욱씨 우승

▲ 제3회 울산시장배 아마골프대회가 21일 울산CC에서 열렸다. 정창기 울산시골프협회 회장과 오홍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참석인사들과 각부문 입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시골프협회가 주최한 제3회 울산시장배 골프선수권대회가 울산CC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는 남자A부가 핸디캡 스트로크 플레이, 남자B부와 여자부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부 대회도 마련됐다.

대회 결과 남자A부에서는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정희철(그로스 72, 핸디캡 4, 네트 68)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김형철(그로스 74, 핸디캡 5, 네트 69)씨가 차지했으며 장윤락(그로스 76, 핸디캡 7, 네트 69)씨가 3위에 올랐다.

메달리스트는 최천오씨에게 돌아갔고 버디상은 한승우씨(4개), 최다파상은 김기훈씨(14개)가 받았다. 최다보기상은 조운길씨에게 돌아갔다.

남자B부에서는 구태연씨가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준우승은 방희정씨가 차지했으며 3위에는 전성호씨가 이름을 올렸다. 버디상은 신홍구씨(3개), 최다파상은 정재봉씨(16개), 최다보기상은 여호준씨(13개)가 받았다.

여자부에서는 이재욱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김도희씨에게 돌아갔다. 메달리스트는 박선미씨, 버디상은 서미숙씨(3개), 최다파상은 이귀자씨(11개), 최다보기상은 이은하씨(12개)씨가 받았다.

남학생부에서는 허성훈(경의고1·71타) 학생이 여서진(상북중2·77타) 학생을 6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3위는 박지민(달천중3·83타) 학생이 차지했다.

여학생부에서는 권소은(상북중3·68타) 학생이 박혜림(경의고2·73타) 학생을 5타 앞섰다. 3위는 김가희(달천중3·73타) 학생이 차지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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