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는 울산에 이어 오는 26일에는 여수에서 키즈랩을 연다.
한국바스프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에서 열린 이번 키즈랩은 여천초등학교 2~5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컬러컬러 체인지 실험’ ‘사라지는 물 실험’과 참여형 과학 공연인 ‘사이언스 매직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들이 일일 교사로 직접 나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바스프 키즈랩은 전 세계 30개국에서 매년 열리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화학에 대한 어린이들의관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3년 울산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서울, 여수, 울산, 군산 등 전국 각지에서 열려 지금까지 약 1만명의 어린이들에게 과학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이형중기자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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