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21일 울산 여천초등학교에서 ‘어린이 화학실험교실, 바스프 키즈랩(BASF Kids’ Lab·사진)’을 개최했다.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21일 울산 여천초등학교에서 ‘어린이 화학실험교실, 바스프 키즈랩(BASF Kids’ Lab·사진)’을 개최했다.

바스프는 울산에 이어 오는 26일에는 여수에서 키즈랩을 연다.

한국바스프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에서 열린 이번 키즈랩은 여천초등학교 2~5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컬러컬러 체인지 실험’ ‘사라지는 물 실험’과 참여형 과학 공연인 ‘사이언스 매직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들이 일일 교사로 직접 나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바스프 키즈랩은 전 세계 30개국에서 매년 열리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화학에 대한 어린이들의관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3년 울산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서울, 여수, 울산, 군산 등 전국 각지에서 열려 지금까지 약 1만명의 어린이들에게 과학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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