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와 한화케미칼을 합병한 한화솔루션이 공식 출범했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등 정관 변경 건과 신규 사내이사 선임 건을 처리했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사명인 한화솔루션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사업 통합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솔루션(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큐셀 부문 김희철 대표이사와 첨단소재 부문 류두형 대표이사는 한화솔루션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한화솔루션은 케미칼 이구영 대표이사, 큐셀 김희철 대표, 첨단소재 류두형 대표 등 3개 부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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