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경제 등 분야 2명 선정

오는 3월20일까지 추천·접수

울산 중구는 오는 3월20일까지 ‘제9회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수상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접수 부문은 효행·봉사·교육·환경 부문과 산업·경제·문화·체육 부문 각 1명으로 모두 2명을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중구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고, 각 부문의 공적이 뛰어나 동장, 공공기관이나 사회단체의 장 또는 30명 이상의 만 20세 이상 중구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람이면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과 신청은 행정자치과에 비치 또는 중구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각 1부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중구 행정자치과(290·3260)에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김윤석(55) 복산2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김묘정(46·여) 중구 장애인배드민턴팀 감독이 각각 효행·봉사 등의 부문과 산업·경제 등의 부분에서 상을 받았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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