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17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 지역 내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한 긴급지원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17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 지역 내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한 긴급지원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하게 된 긴급대상자는 태화동 내 한 월세 집에서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지난해 9월 간경화 진단을 받은 뒤 일을 할 수가 없어 수입이 전무한 상태다.

태화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은 지난 1월 긴급주거비와 긴급의료비를 함께 신청했으며 지원 요청을 받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의 구호봉사팀은 검토 후에 최근 희망풍차 긴급지원을 결정해 이날 전달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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