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이채익 후보

▲ 통합당 이채익 후보

울산남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심규명 후보는 “남구 옥동에 혁신타운을 조성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미래통합당 이채익 후보는 “울산테크노 일반산업단지에 3000억원이 투입되는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해 지역 산업과 경제를 재도약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민생당 강석구 후보는 “아산 정주영의 기업가정신을 과거 새마을운동과 같이 승화, 발전시켜 위대한 울산, 글로벌 남구로 재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공약 VS 공약-(2)남구갑]“3000억원 규모의 수소특화산단 조성”

산업수도 울산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 수소선도도시 울산을 위해 울산테크노산단에 3000억원규모의 수소특화산업단지를 유치하겠다. 수소특화단지가 유치되면 울산시가 추진할 수소융복합클러스터와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국내최대 규모의 수소산업단지로 성장할 것이다. 합리적인 에너지믹스를 위한 탈원전 정책폐기에 앞장서겠다. 무너져가는 원전산업을 국가일류산업으로 재육성시키겠다. 상권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신정동에 유치하겠다. 신정동 일대를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5년간 80억원을 지원받아 투입하겠다. 생활환경개선으로 남구민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꾸겠다. 옥동 군부대 부지에 행복문화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 울산의 랜드마크인 울산타워를 건립해 태화강국가정원-울산타워-솔마루길-울산대공원을 연결하는 도심 최고의 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삶의질(신정, 옥동, 삼호동)을 개선하고, 문수실버복지관 증축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을 확장하겠다. 수암시장 공영주차장 등 전통시장 및 주요시장의 주차장시설을 확충하겠다.

울산시민이 원하는 새로운 도시 교통쳬계를 구축하겠다. 지하철, 트램, 버스, 택시 등 울산시민이 원하는 새로운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 총력,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 보행자 우선정책을 추진하겠다. 김창식 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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