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아동·위탁가정에
생필품 등 전달할 예정
이와 관련, 울산화력본부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울산종합복지관협회와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아동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급여를 재원으로 마련됐으며, 모든 성금은 저소득층 아동 270명에게 가정의 달 선물로, 친부모 양육이 어려운 아동들을 대신 돌봐주는 위탁가정 10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는데 각각 사용된다.
또한 울산화력본부는 이번 행사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구매할 예정이어서 신종코로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의 소득안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울산화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이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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