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흥사단(대표 박정선)은 지난 27일 울산가족문화센터 대연회장에서 2020 울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온라인 개막식을 열었다.

울산흥사단(대표 박정선)은 지난 27일 울산가족문화센터 대연회장에서 2020 울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온라인 개막식을 열었다.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10회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올해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에 선정된 43개 동아리 기수단이 입장해 선서문을 낭독하고 8개 공동운영기관장과 함께 ‘꿈의 날개를 펼쳐라’라는 꿈팻말을 펼치는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석자는 청소년 동아리대표 43명과 지도자 등 참여에 제한을 뒀다.

개막식에서는 온라인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지윤(울산여고2) 학생이 사회자로 직접 진행했으며 유튜브 생방송도 함께 병행했다.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축제와 음악축제, 드론축제, 북콘서트, 타악페스티벌 등 다양한 분야로 청소년이 참여하는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울산흥사단이 주관단체로 참여하며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문수청소년문화의집, 동련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등 8개 청소년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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