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체육회는 30일 신규직원 최혁진(선수육성과), 고민규(체전준비단), 차현지(총무과), 문재철(사업과) 등 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울산시체육회는 민선체육회장 취임 이후 첫 사무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시체육회는 1일자로 전보 13명, 신규임용 4명 등 총 17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기존의 연공 서열에서 벗어나 일과 능력 중심으로 근무평정해 체육회 조직의 새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블라인드 채용 절차를 거쳐 46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신규직원 최혁진(선수육성과), 고민규(체전준비단), 차현지(총무과), 문재철(사업과) 등 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오흥일 사무처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시의 명예와 시민들의 자긍심을 함양시키는 선수육성과 함께 시민의 건강증진으로 체감복지와 행복지수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체육회로 변모하겠다”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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