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채익(울산남갑·사진)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울산 제2실내체육관 건립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울산시 남구 무거동 울산체육공원에 건립 중인 제2실내종합체육관은 체육시설이 부족하다는 울산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2019년 6월에 첫 삽을 떠 2021년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채익 의원은 이날 제2실내체육관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차질 없는 공사 진행 추진을 주문하며 장마철 대비 안전사고 대비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제2실내체육관은 국내경기를 비롯한 국제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울산의 대표체육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 뿐만 아니라 종하체육관을 스포츠·문화·주거 복합시설로 재건립하는 계획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 제2실내체육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연면적 1만8349㎡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요시설로는 4000석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과 볼링장 30면, 부대시설을 갖춘 다목적 복합실내 체육관으로 건립된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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