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46명을 기록하는 등 지난 14일부터 닷새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1000명에 육박하면서 시장의 매수심리가 악화됐다.
특히 그동안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개인은 이날 하루 5269억원어치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기관은 4781억원, 외국인이 722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전기가스업(-6.00%) 운수창고(-5.53%), 유통업(-5.44%) 등은 5% 이상 급락했다.
코스닥은 34.81p(4.17%) 급락한 800.22에 장을 마쳤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