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에 특허출원 등 지원

10월31일까지 사업 참여자 모집

창업기업에는 후속사업 기회도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이 특허를 출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술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0년 IP(지식재산) 디딤돌 프로그램’ 하반기 지원대상 예비창업자를 오는 10월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IP(지식재산) 디딤돌 프로그램’은 울산시와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지역 유일의 지식재산 기반 기술창업 지원사업으로, 예비창업자가 가진 아이디어를 특허출원하고 궁극적으로 이를 토대로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센터에서 운영하는 IP(지식재산)창업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자에게는 1인당 최대 5건까지(기본 1건 포함) 특허출원 지원이 가능하며, 3D모형 설계와 제작, 후가공을 최대 3건까지 지원한다.

또한, 2018년~2020년 IP(지식재산) 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특허출원을 하고 창업한 기업에 한해 후속지원 사업(PCT 해외출원, 신규 브랜드 개발, 제품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특허기술 가치평가 등)을 지원하며, 오는 10월3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울산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예비창업자 및 2020년도 신규창업자들에게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출원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하반기 특허출원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28·3083~4.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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