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경영진과 전사 재택근무직원이 함께 하는 코로나19 밥상 방역 캠페인 ‘따로 또 같이’를 시행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경영진과 전사 재택근무직원이 함께 하는 코로나19 밥상 방역 캠페인 ‘따로 또 같이’를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재택근무 기간과 인원이 확대됨에 따라 디지택트 소통문화 조성을 선도하고 재택근무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온라인 식사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서발전 본사 경영진을 포함해 당진, 동해 등 전국 사업소 재택근무자 총 14명이 참여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소통 참여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 부서 간 벽 허물기 등 다양한 온라인 소통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재택근무자의 사기 진작, 온라인 소통 활성화,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의 일거삼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드라이브 스루 전통시장 장보기, 인공지능(AI) 채용 면접, 온라인 취업교육 등을 비롯해 모든 업무분야에 디지택트 방식으로의 전환을 확대해 코로나19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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