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종학 울산시의회 부의장는 15일 의회 부의장실에서 울산스포츠사업자협회, 시 관계자 등과 함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스포츠 사업자 지원 및 집합제한 완화 방안’과 관련한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손종학 울산시의회 부의장는 15일 의회 부의장실에서 울산스포츠사업자협회, 시 관계자 등과 함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스포츠 사업자 지원 및 집합제한 완화 방안’과 관련한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스포츠사업자협회측은 “고위험시설 안에 명확한 근거도 없이 구분된 ‘격렬한 GX’속에 줌바, 태보, 스피닝 등의 용어가 명시됨으로 해당 업종 관계자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금지, 제한 명령으로 생계를 이어나가기 힘들어 생계유지를 위한 지원금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손 부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함께 분담했으면 한다. 상급기관에 실내집단운동시설에 대한 정확한 표기가 필요함을 전달하고, 지원금의 지급 여부에 대해서도 중앙정부, 시 관계부서와 함께 세심히 챙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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