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경제기업/무역
‘영끌·빚투’ 제동…銀, 우대금리·한도 축소 나서신용대출 급증세 속도 조절 차원
주요 은행 주담대 변동금리 올려
특수직 연봉 2배 대출도 막힐 듯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9.16  21:11: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빚투’(대출자금으로 투자) 등의 영향으로 급증한 신용대출이 잠재적 금융 위험 요소로 지목되자, 은행권이 대출 총량·속도 조절에 나선다.

우대금리 폭을 줄여 전체 신용대출 금리 수준을 높이고,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도 큰 폭으로 올렸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자율적 신용대출 관리 방안으로서 우선 우대금리 하향 조정을 검토중이다. 지난 10일 기준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1.85~3.75%(각 은행 신용대출 대표상품 기준) 수준이다.

우대금리 수준은 은행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낮게는 0.6% 정도부터 높게는 1%에 이른다.

은행들은 또 특수직(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포함) 등에 대한 신용대출 한도도 낮출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앞서 지난 14일 시중은행 부은행장들과의 화상회의에서 “최고 200%에 이르는 신용대출 소득 대비 한도가 너무 많다”는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기관의 건전성 관리, 부동산 자금 유입 차단 등을 위해 신용대출 급증세를 진정시키고 대출 총량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은행권은 또 올해 들어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빠르게 늘어나자 최근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를 큰 폭으로 올렸다. 사상 최저 기준금리로 주택대출 금리도 연 1%대에 근접했다.

5대 주요 은행 가운데 우리은행을 제외한 4곳의 이날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가 한 달 전보다 올랐다.

상단과 하단이 모두 상승한 곳은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다.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0.80%로 7월(0.81%)보다 0.01%p 하락, 9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보통 코픽스 변동에 따라 은행 주택대출 변동금리도 같은 폭으로 움직였지만, 최근 은행들이 우대금리를 조정하면서 이날 금리 움직임은 각기 다르게 나타났다.

국민은행은 이날부터 한달간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 신규취급액 기준 금리를 연 2.62~3.82%로 책정, 한 달 전보다 최저금리는 0.39%p 높아졌다. 김창식기자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추석전 온누리상품권 할인 확대에 구매 열풍
2
현대자동차 노사 ‘임금동결’ 담은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3
‘전매제한 막차’ 번영로 센트리지 분양 본격화
4
울산출신 남영신, 신임 육군총장에
5
양산 ‘한중일 백신·바이러스연구센터’ 유치 총력
6
울산 학성고 출신 남영신 장군, 육군 참모총장으로 내정
7
국내 화학사고 감소세 속 울산만 꾸준히 발생
8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개강
9
심리상담사 포함 미래유망자격증 한국직업능력진흥원 언택트시스템 무료인강혜택
10
한국장학진흥원, 펫시터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위한 무료인강 혜택 이벤트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