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애인체육회 훈련장서 훈련

국가대표 감독 울산 방문지도

▲ 울산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 실업팀 선수들은 13일부터 시장애인체육회 댄스스포츠 훈련장에서 국가대표 훈련에 돌입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 실업팀 소속 선수 6명 전원이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 실업팀 선수들은 13일부터 시장애인체육회 댄스스포츠 훈련장에서 국가대표 훈련에 돌입했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합숙훈련과 전지훈련을 시행하지 못했다. 이번에 최복례 국가대표 감독과 송시정 코치가 울산을 직접 방문, 주 1회씩 이달 말까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 실업팀은 총 7명(선수 6명, 감독 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아시안 장애인댄스 스포츠게임 금메달 4개,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금메달 6개 등 매년 최고의 경기력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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