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주영)는 GS리테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GS편의점사업단을 발굴했다.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일 2호점을 개점했다.

울산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주영)는 GS리테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GS편의점사업단을 발굴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달 27일 울주지역자활센터에서 GS편의점사업단 1호점을 개점했다.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일 2호점을 개점했다.

GS편의점 ‘내일스토어’는 내 일(My job)을 통해 행복한 내일(Tomorrow)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로 GS리테일에서 저소득층 자활지원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형 편의점 사업이다.

편의점사업단은 24시간 연중무휴(1일 3교대)로 운영되며 수익금은 자활기업 창업자금과 자활근로사업단 재투자로 편의점사업단 추가 개점, 참여자 성과금 등으로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과 창업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박주영 센터장은 “편의점 사업단이 더욱 활성화돼 저소득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확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센터는 지속적으로 신규 일자리 사업을 개발해 소외계층에게 자활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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