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축구협회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회장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단독 출마한 정태석(사진) 후보자를 회장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정 당선인은 협회 통합 이후 초대 회장을 역임, 남다른 열정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축구협회를 더욱 발전시켰다.

특히 울산시민축구단 단장직을 통해 지역 축구발전에도 기여했다.

정 당선인은 울산 방어진초·중학교를 거쳐 학성고, 울산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주)대흥종합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울산시축구협회에서는 14년간 활동해왔다.

정 당선인의 임기는 울산시체육회 인준을 거쳐 내년 1월 대의원총회부터 4년간이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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