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장·울주군의원 입후보예정자 등 참석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이상헌 시당위원장의 주최로 지난 18일 4·7 재·보궐선거 입후보예정자 간담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18일 4·7 재·보궐선거 입후보예정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헌 시당위원장의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남구청장 재선거 입후보예정자 5명, 울주군의회 의원(범서·청량) 보궐선거 입후보예정자 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선의의 경쟁 및 정치적 비전을 통해 상대에 대한 공격과 비방보다 본인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정강·정책과 포용적 복지국가를 향한 의지를 시민들에게 제대로 설명해주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박성진 남구을지역위원장, 이미영 울산시의원, 이재우 중소상인특별위원장, 이경원 한국동서발전 비상임이사, 박영욱 홍보소통위원장 등 당내인사와 함께 7~8명이 남구청장 재선거 후보군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헌 시당위원장은 “무엇보다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며 “당원을 더 많이 가입시켜 당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는 일이 예비후보자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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