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권 북구청장은 27일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27일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기초지방정부 중심으로 정부의 임대료 지원정책을 한 목소리로 홍보해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착한 임대인에 세액 공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추진하고 있다”며 임대인의 동참을 요청했다.

북구는 지난해 신종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내몰린 소상공인을 위해 공설시장 사용기간을 3개월 연장했으며 공유재산 81건에 대해 1억8100만원의 사용료를 감경했다. 또한 착한 임대인 운동을 펼쳐 86개 점포 39명의 임대인이 자발적으로 임대료 인하에 동참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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