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포천인삼영농조합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포천인삼영농조합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울산은 올 시즌동안 홍삼농축액 스틱을 후원받게 됐다.

2일 울산 구단에 따르면 포천인삼영농조합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경기장 광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포천인삼영농조합은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인증을 받은 자체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삼 제품을 직접 경작하고 상품을 제조한다. FDA 승인을 받은 포천인삼영농조합의 제품들은 미국, 베트남 등으로도 수출되고 있다.

박창학 포천인삼영농조합장은 “아시아 챔피언인 울산 선수들의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이름을 알리는 울산 현대와 포천인삼영농조합이 앞으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올 시즌 문수축구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K리그 경기에서 2층 펜스 보드와 전광판에 포천인삼영농조합의 로고와 홍보영상이 노출된다. 정세홍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