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해상 대덕씨엔에스 대표

일자리 창출 등 현안 발로 뛰어 해결

회관 신축 준비…3년 단임 전통 지켜

“울산경제가 직면한 문제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경제주체로서의 울산상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공정성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저 최해상 후보가 적임자입니다.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출마했습니다.”

최해상 대덕씨엔에스 대표는 제20대 울산상의 회장선거 출마의 변을 통해 “기업인으로서 30대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성실하게 일하고 정직하게 사회활동을 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신뢰를 쌓아왔으며, 명예보다 지금까지 해왔던 봉사단체장의 경험을 살려 어렵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협의회봉사회장, 국제로타리3721지구 총재 등을 역임한바 있다.

1. “울산상의는 고객사(회원사)를 바탕으로 해야한다. 임기 동안 기업 현장을 300번 이상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 울산이 나아가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허브도시, 수소선도 도시,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등에 지역업체가 참여해 울산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상의 내외부의 조직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 “어려운 국면에 처한 울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많은 고민이 있어야 한다. 기업 제품홍보, 창업지원, 인재발굴과 의욕고취를 위한 공간으로 울산주력산업의 과거와 미래, 청사진을 한눈에 볼수 있는 한국산업관 울산유치건립에 적극 나서겠다. 나아가 산업수도인 울산의 미래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성장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오랜 숙원인 상의 회관 신축을 위한 기초를 확실히 다지겠다. 무엇보다 좋은 전통이었던 최일학, 김철 명예회장님이 걸으셨던 3년 단임 전통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

3. “울산경제가 당면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고용 없는 성장을 해결하고 노사관계 안정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 문제를 포함한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서 정부와 울산시의 관심과 정책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상공계는 물론 여러 관계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실현해 나가겠다. 선거후 위기 극복에 울산상공계 모두가 힘을 합칠수 있도록 화합·통합에 힘을 쏟겠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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