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5가구를 선발해 소규모 양육코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직접 가정에 찾아가서 제공, 양육자 역량을 강화해 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진행은 전문상담사가 각 가정을 방문, 아기의 발달과정과 연령에 맞는 놀이·교육방법을 양육자에게 안내하고 함께 해보면서 가족간의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매주 1회, 총 12회 진행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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