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2021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공공시설 생활방역 서비스 제공, 사회적경제기업 업무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총 65개, 341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에 시행하는 공공일자리사업은 신종코로나 상황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 등에 긴급 생계지원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공공일자리 희망근로지원 사업(지역활력 플러스 공공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 사업으로 나눠진다.

 희망근로지원 사업인 지역활력 플러스 공공일자리 사업은 지난 4월26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백신접종 지원과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의 연장선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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