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박채연 의원(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울산 중구의회 박채연 의원(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울산 중구의회 박채연 의원(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중구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지방의정봉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봉사상을 수상한 박채연 의원은 지난 2월 출산율 제고를 위한 ‘울산 중구 출산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서는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자치단체의 대응상황·처리계획과 관련한 구정질문, 공공실버주택 잔여부지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재고 방안 등을 담은 5분 자유발언 등 구민 복리와 현안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비회기 기간 민원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방문활동,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채연 의원은 “신종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주민들도 일상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주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것으로 알고 소통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며 주민에게 용기를 주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의정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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