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1위 화암초 이시온
남중부선 대현중 서정민
여중부 유곡중 김가희 1위

▲ 울산시골프협회 제38회 협회장배 종별 학생골프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울산시 울주군 보라CC에서 열렸다. 박원우 울산시골프협회장이 입상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제38회 울산시골프협회장배 종별학생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울산시골프협회(회장 박원우)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보라컨트리클럽에서 학생선수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규모대회(시·도대항전)에 울산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대회 결과 초등부에서는 이시온(화암초5)이 1위, 이수민(명촌초5)과 박찬우(약사초3)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남자 중학부에서는 서정민(대현중3)이 1위, 정현우(신언중3), 배명현(남외중1)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여중부에서는 김가희(유곡중3), 유지언(범서중3), 김가희(화진중2)가 나란히 1·2·3위에 랭크됐다.

여고부에서는 이은서(울산기술공고1)가 1위, 권소은(경의고2), 서하민(경의고3)이 2위와 3위에 올랐다.

선발된 선수들은 향후 전국대회에 출전해 울산 골프의 저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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