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호 해양소년단 울산연맹장
바다의날 유공자 포상 전수식서
해양산업 육성 공로로 대통령표창

▲ 이규호((주)케이피에스 대표)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장이 최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다의 날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해양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앞으로도 울산연맹의 원활한 해양문화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해양문화 저변확대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규호(케이피에스 대표)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장이 최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다의 날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해양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연맹장은 해양수산관련 분야에서 30년간 근무했으며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해양소년단 울산연맹에서 활동하며 해양인력 양성 및 해양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해경 인권보호위원회 위원, 울산시 물류정책위원 등을 역임한 이 연맹장은 해양환경 감시원 등 다양한 해양관련 활동과 환경보존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울산항발전협의회 부회장, 항만공사 옴부즈맨 등으로도 활동해 왔다.

또 해양소년단 연맹장으로 태화강, 진하, 일산 등지에서 청소년 및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해양문화 활동, 해양기능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데도 힘을 보탰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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