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3.09p(0.71%) 오른 3263.88에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전날 충격을 딛고 하루 만에 반등하며 다시 안도랠리를 이어갔다.

2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3.09p0.71%) 오른 3263.88에 장을 마쳐 전날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했다.

외국인은 319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주도했다. 개인은 3354억원어치를, 기관은 소폭(101억원) 순매도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달러 강세 전환에 대한 우려가 다소 해소되면서 안도랠리가 이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카카오(2.58%)와 LG화학(2.43%), 현대차(3.43%) 등이 2% 이상 올랐고, 삼성전자(0.13%)는 8만원선에 턱걸이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3.33%), 운송장비(2.55%), 철강·금속(2.44%), 건설업(2.24%) 업종이 2%이상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0.57p(0.06%) 오른 1011.56에 마감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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